땅을 매입하고 새 아파트나 콘도, 상가 같은 건물을 짓고 파는 요령과 과정을 파악해야 하는데 이것이 개발분야다.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토지는 융자가 거의 불가능해 땅값은 현찰로 지불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. 설계사(Architect)를 찾아 빈 땅에 도면을 짜고(Drawing) 시 개발국에 신규개발을 신청하면 전체 공사비용 중 60-70% 정도까지는 건축융자(Construction Loan)를 받을 수 있다.
이 융자는 공사가 진행중인 기간 동안 이자만 내는 옵션(Option)이 있지만 공사가70-80% 정도 완공이 되면 25년 상환 융자(Take out loan)로 바꿔야 한다. 이 과정에서 경기 침체가 발생해 대출 상환이 안되고 공사 기간이 지연되면서 부도를 당한 건축물이 많이 있다. 건축 융자를 대신 상환하고 개발중인 건축물을 인수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.